KB국민은행이 2분기 원화 기업대출을 4조3000억원(2.2%) 늘렸으며 이 중 77%가 대기업대출에서 발생했다. 대기업대출은 한 분기 만에 3조3092억원(7.4%) 증가한 반면 개인사업자(SOHO) 대출은 소폭 감소해, 가계부채 관리 기조 속에서 기업금융으로 성장축을 옮기면서도 대기업과 우량 중소법인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다만 기업대출 유치 경쟁 심화와 조달비용 상승으로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4%로 전분기보다 3bp 하락했다. 국민은행은 하반기에도 기업대출을 연 6~7% 성장 목표로 확대하는 한편 금리 재산정을 통해 NIM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 •2분기 원화 기업대출 4조3000억원(2.2%) 증가, 증가액의 77%가 대기업대출
- •대기업대출 한 분기 만에 3조3092억원(7.4%) 급증, 개인사업자대출은 소폭 감소
- •2분기 순이자마진(NIM) 1.74%로 전분기 대비 3bp 하락, 우량기업 유치 경쟁이 수익성 압박
- •원화대출 중 기업대출 비중 51.8%→52.1%로 확대, 건전성 중심 리밸런싱
- •하반기 기업대출 연 6~7% 성장 목표 유지, NIM은 점진적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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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대출 리밸런싱]① 국민은행, 우량기업 선별…여신 6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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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2분기 원화 기업대출을 4조3000억원가량 늘렸다. 증가액의 77%는 대기업대출에서 나왔다. 가계부채 총량 관리 기조 속에서 기업금융으로 성장축을 옮기는 동시에 개인사업자보다 대기업과 우량 중소법인에 자금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대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원화대출 증가세 이끈 기업대출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6월 말 원화대출금은 385조665억원으로 3월 말보다 6조391억원(1.6%) 증가했다. 2025년 말과 비교하면 7조6094억원(2.0%) 늘었다. 가계대출은 182조6523억원에서 184조3974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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