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프라이버시 우려로 소비자 시장 안착이 더딘 AI 안경이 오히려 안전·생산성이 시급한 B2B 제조 현장에서 먼저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넥트의 스마트글라스는 자체 비전언어모델(VLM)로 표준작업절차서와 3D CAD 도면을 학습해 작업자가 사물을 응시하면 작업 지시와 설비 이상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온디바이스 엣지 AI 방식으로 통신 두절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제조·반도체·에너지·국방 등 400여개 현장에 도입돼 안전사고를 약 43% 줄이고 매뉴얼 제작 시간을 12배 단축했다. 버넥트는 안경으로 축적한 비전 데이터를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학습과 디지털 트윈 구축에 활용해 사람과 로봇이 실시간 협업하는 스마트팩토리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 •하태진 버넥트 대표, B2B 제조 현장이 AI 안경 확산의 핵심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
- •자체 비전언어모델(VLM)로 SOP·3D CAD 도면 학습해 작업 지시 실시간 제공
- •온디바이스 엓지 AI로 통신 마비 환경에서도 작동, 데이터 암호화로 보안 확보
- •400여개 현장 도입 후 안전사고 약 43% 감소, 매뉴얼 제작 시간 12배 단축
- •축적 비전 데이터를 휴머노이드·자율이동로봇 학습과 디지털 트윈에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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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진 버넥트 대표 "제조 AX 열쇠는 AI 안경…안전·로봇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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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주도하는 AI 안경 시장에 애플과 삼성전자가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갈수록 얇고 가벼워지는 디자인에 음성 명령만으로 촬영, 번역, 검색까지 가능하지만, B2C 시장에서는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발목을 잡는다.이에 오히려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 시급한 B2B 산업 현장에서 AI 안경이 더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B2B AI 안경이 제조 현장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최초 확장현실(XR) 연구실인 KAIST 유비쿼터스 가상현실 랩 출신이다.■ 제조 AX 시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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