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시장 규모가 2015년 19조원에서 2024년 31조6965억원으로 10년 만에 성장하며 CAGR 5.5%를 기록, 2026년에는 약 3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2015년 한미약품의 사노피·얀센 조 단위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유한양행·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 등으로 이어진 대형 기술이전(LO)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올해도 아리바이오(약 7조원,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한미약품(일라이릴리 약 2조원, 제넨텍 3조2000억원) 등 약 15조원 규모의 기술이전이 성사됐다. 업계는 다음 10년의 성패를 AI 기술 도입 수준이 가를 것으로 보며, 동아ST·삼진제약·대웅제약·JW중외제약 등이 화합물 스크리닝과 후보물질 최적화에 AI를 활용 중이지만 아직 임상 단계까지는 확대되지 못했다. 미국 FDA와 유럽 EMA는 이미 의약품 개발 전 주기에서 AI·머신러닝 활용을 위한 규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국내 의약품시장 2015년 19조원→2024년 31조원대, CAGR 5.5%로 2026년 약 35조원 전망
- •올해 약 15조원 규모 기술이전 성사—아리바이오 7조원, 한미약품 일라이릴리 약2조원+제넌텍 3조 2000억원
- •2015년 한미약품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유한양행·알테오젠·리가케맘바이오 등 조 단위 계약 지속
- •동아ST·대웅제약·JW중외제약 등이 후보물질 발굴·최적화에 AI 활용, 임상 단계 확대는 아직 미미
- •미국 FDA·EMA는 의약품 전주기 AI·ML 활용 규제 기반을 이미 정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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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돈의 경로]① 30조 몸집 커진 K바이오…넥스트 플로우 AI
- 1.국내 의약품 시장, 2015년 19조원에서 2024년 31조6965억원으로 성장, 2026년 약 35조원 전망
- 2.올해 국내 기업 기술이전 성과 약 15조원, 아리바이오·한미약품·오스코텍 등 조 단위 계약 이어져
- 3.동아ST·대웅제약·JW중외제약 등이 후보물질 발굴·최적화 단계에 AI 도입, JW중외제약은 자체 플랫폼 'JWave' 운영
- 4.FDA·EMA는 각각 AI운영위원회(AISC)와 AI·ML 활용 원칙을 마련해 규제 정비 진행 중
왜 중요한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AI 활용이 아직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 머물러 있어, 임상 등 후반부까지 확대될 경우 약 10%에 불과한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일 잠재력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동력으로 주목된다.
본문 미리보기
국내 제약바이오시장 규모는 2015년만 해도 19조원에 그쳤으나 약 10년 만에 30조원을 넘어섰다. 의약품 규모를 넘어 연평균 성장률(CAGR)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복제약(제네릭) 중심에서 기술이전(LO) 성과를 통한 국산신약 창출, 글로벌 위탁생산(CMO) 중심 등으로 체질개선을 이룬 결과다.한국 제약바이오시장의 다음 10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입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면 가장 효과적인 약물을 탐색하고 최적의 적응증을 도출할 수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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