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첨단 AI 모델과 에이전트, 칩 설계 등 23가지 AI 기술을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공개했다. 매개변수 2조개 이상이거나 세계 최고 성능 모델의 기술 이전을 제한하되, 이미 공개된 오픈소스 기술과 API·SaaS 형태의 서비스 이용은 예외로 둔다. 국방·핵심 인프라에 쓰이는 민감한 모델과 첨단 칩 설계 기술의 해외 유출, 외국 기업 인수를 통한 기술 이전을 집중 관리한다는 목표다. 메타의 AI 에이전트 업체 마누스 인수를 중국 정부가 안보를 이유로 취소시킨 사례가 이번 규제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중국은 16일부터 관련 기술 수출에 대한 임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 •중국, AI 모델·에이전트·칩 설계 등 23가지 기술 수출 통제 개정안 공개
- •매개변수 2조개 이상·세계 최고 성능 모델의 기술 이전 제한
- •이미 공개된 오픈소스 기술과 API·SaaS 서비스 이용은 통제 예외
- •메타의 마누스 인수 취소 사례처럼 외국 기업 인수를 통한 기술 유출 관리 목표
- •16일부터 기술 수출 임시 사전 등록 시작, 내달 15일까지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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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첨단 모델 등 23가지 AI 기술 수출 통제 추진…오픈소스·API는 예외

- 1.중국, 첨단 모델·에이전트 등 AI 기술 23종 포함 40개 기술에 수출 통제 추진…내달 15일까지 의견수렴
- 2.매개변수 2조개 이상이거나 세계 최고 성능 모델의 기술 이전은 제한하되, 공개된 오픈소스·논문 기술과 API·SaaS 서비스는 예외
- 3.메타의 20억달러 마누스 인수를 안보 이유로 취소 명령했던 사례처럼, 외국기업 인수를 통한 핵심기술 유출 차단에 초점
- 4.16일부터 수출 임시 사전등록 시작, 해외 소유권 이전·사용허가 등은 이미 시작된 거래도 등록 의무
왜 중요한가?
오픈소스·API 서비스는 규제에서 빼면서 인수·지분이전을 통한 핵심기술 유출만 정밀 타격하는 방식으로, 딥시크·알리바바 등의 해외 서비스 확장은 유지하되 메타의 마누스 인수 취소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공백을 메우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본문 미리보기
중국이 첨단 AI 모델과 에이전트, 칩 설계 등 23가지 AI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를 추진한다. 민감한 기술의 해외 이전과 외국 기업의 인수를 통한 유출을 관리하는 한편, 이미 공개된 오픈소스 기술과 API를 통한 서비스 이용 등에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로이터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이 AI와 바이오의약, 태양광 분야 기술 40가지를 수출 금지 또는 제한 목록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는 다음 달 1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AI 분야에서는 대규모 모델과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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