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이 14일 방한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과 만나 테라파워 SMR 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 직후 테라파워와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및 해외 SMR 사업 참여를 위한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계약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테라파워의 나트륨 SMR은 소듐냉각고속로 기반 4세대 원자로로, 기본 출력 345MW에서 저장 열에너지를 활용해 최대 500MW까지 낼 수 있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 기술로 주목받는다.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SMR이 개발 중인 가운데, 김 장관은 한국의 대량 양산 공급망이 테라파워의 최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테라파워-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SMR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 •테라파워의 나트륨 SMR은 345MW 기본출력에서 최대 500MW까지 낼 수 있는 4세대 원자로다.
- •AI 데이터센터의 24시간 전력 수요 대응 기술로 SMR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 •김정관 장관은 한국의 파운드리급 원전 제조·건설 생태계가 SMR 표준화 보급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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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한국 원전 공급망에 러브콜…테라파워 SMR, AI 전력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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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4일, 방한한 빌 게이츠 빌 게이츠(Bill Gates) 테라파워(TerraPower) 이사회 의장과 서울에서 만나 테라파워 SMR 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테라파워는 빌 게이츠가 공동 설립한 미국의 차세대 원자력 기술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 기술인 ‘나트륨(Natrium) SMR(Small Modular Reactor)’은 일반적인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달리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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