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이 2일 관계인집회를 열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표결한 결과 회생담보권자조 100%, 회생채권자조 75.9%, 주주조 100% 찬성으로 가결됐고, 법원은 표결 직후 계획을 인가했다. 계획에 따라 홈플러스는 폐점 점포 중 자가 점포 19곳을 2028년 2월까지 매각해 1조4192억원을 마련하고, 임금·퇴직금·납품대금 등 공익채권 약 9300억원을 3년 안에 전액 상환할 방침이다. 지난 7월 운영자금 부족으로 회생절차 폐지가 결정됐지만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연대보증과 메리츠금융의 2000억원 긴급자금(DIP) 지원으로 절차가 재개돼 극적으로 반전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인가를 발판으로 본사·온라인·대형마트 잔존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회생담보권자 100%, 회생채권자 75.9%, 주주 100% 찬성으로 회생계획안 가결, 법원 즉시 인가
- •자가 점포 19곳을 2028년 2월까지 매각해 1조4192억원 조달 계획
- •임금·퇴직금·납품대금 등 공익채권 약 9300억원 3년 내 전액 상환
- •MBK 김병주 회장 연대보증과 메리츠금융 2000억원 DIP 지원으로 청산 위기서 반전
- •향후 잔존사업부문(본사·온라인·대형마트) 매각으로 정상화 자금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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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A] '회생 분수령' 관계인집회 가결…본격 부활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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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기로에 섰던 홈플러스가 회생의 분수령을 넘었다. 법원이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된 회생계획안을 곧바로 인가하면서다. 홈플러스는 청산 위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나설 물꼬를 텄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오후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회생계획안을 표결했다. 그 결과 회생담보권자조는 100%, 회생채권자조는 75.9%, 주주조는 100% 찬성해 계획안을 가결했다.법원은 표결 직후 회생계획을 인가했으며, 결정은 선고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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