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뉴욕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재개로 비트코인이 장중 7만6200달러대까지 밀렸다가 7만7000달러선을 회복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낸 반면 미결제약정은 14.6% 급증한 4542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레버리지 포지션 확대에 따른 변동성 우려가 커졌다.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 국채금리 상승, 현물 비트코인 ETF의 2억3910만달러 순유출이 동시에 시장을 압박했다. 전문가들은 7만5000~7만6200달러 지지 구간과 7만7700~8만달러 저항 구간 사이 향방이 9월 초 시장의 핵심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미·이란 충돌 재개로 비트코인이 장중 7만6200달러까지 밀렸다가 7만7000달러선을 회복했다.
- •미결제약정이 14.6% 급증한 4542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레버리지 확대 우려가 커졌다.
-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2억391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8월의 강한 유입세와 대비됐다.
- •전문가들은 7만5000~7만6200달러 지지선과 7만7700~8만달러 저항선을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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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시황/마감] 지정학 긴장·금리 압박 속 혼조…BTC 7만7000달러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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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2일(현지시각) 지정학적 긴장과 금리 부담속에서 방향성을 탐색했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재개로 장중 7만6200달러대까지 밀린 뒤 7만7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다만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면서 시장 전반의 반등 강도는 제한됐다. 이날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은 2조6000억달러로 전일 대비 0.11% 증가했다. 코인마켓캡 20 지수는 158.13으로 24시간 기준 0.10% 하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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