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며 IPO 절차에 착수했다. 신청서상 상장 예정 주식수는 2억2782만9016주, 공모 예정 주식수는 2660만주이며 상장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최근 2-1·2-2종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청구가 가능해진 시점에 투자자들이 현금 상환 대신 보통주 전환을 택해 상장을 전제로 한 판단으로 해석된다. 상반기 156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이는 우선주 이자상각 390억원이 반영된 회계상 수치이며, 실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46억원 플러스였다. 지난해 매출 1조4679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으로 각각 18.1%, 36.7% 성장했다. 회사는 상장을 '추진'이 아닌 '타당성 검토'로 표현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 •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청구서 제출, 공모 예정 주식수 2660만주·목표 상장시점 내년 상반기
- •2-1·2-2종 RCPS 상환청구 개시 직후 투자자가 상환 대신 보통주 전환 선택
- •상반기 순손실 156억원은 우선주 이자상각 390억원 반영 회계상 수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46억원 플러스
- •지난해 매출 1조쀨4679억원(+18.1%)·영업이익 1405억원(+36.7%), 수출은 10배 이상 증가
- •2023년 시리즈C 당시 기업가치 3조원 중반대, 증권사들은 작년 10조원 이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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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아닌 타당성 검토”…상장 예심 청구한 무신사의 신중한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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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시장에서는 조기 상장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무신사는 경쟁력을 더 쌓은 뒤 나서겠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투자자들과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늘고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웃돌면서 회사가 상장을 밀어붙일 시점이 다가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환청구 앞둔 우선주, 투자자는 전환 택했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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