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무력 충돌 재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적자 확대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일(현지시간) 장중 4.8%대까지 올라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영국·독일·프랑스 국채금리도 동반 급등했으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 발언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더 크게 반영되고 있다. S&P500은 연초 대비 11% 이상 상승했지만 2분기 실적시즌 종료 후에는 거시경제 요인이 시장의 주된 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며, 전문가들은 10년물 금리가 5%에 근접할 경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S&P500의 선행 PER은 19.7배로 연초 22.2배에서 낮아졌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16배)을 웃돈다.
-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4.8%대로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중동 무력 충돌 재개와 재정적자 확대, 연준의 긴축 스타스가 금리 상승을 견인했다.
- •전문가들은 10년물 금리 5% 돌파가 위험자산 회피의 심리적 기준선이 될 수 있다고 본다.
- •2분기 실적시즌 종료 후 거시경제 요인이 증시의 주된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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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매도세 지속…실적시즌 종료 후 증시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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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 재정적자 악화와 정부 부채 증가가 미국 국채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2분기 어닝시즌이 호조 속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이는 미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4.8%대를 기록하며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미국과 이란이 무력 충돌을 재개한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심화됐다.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를 넘어 1996년 이후 최고치를, 영국 30년물 국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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