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지난달 30일 644.78에서 시작해 보름 만에 864.65로 34.1% 급등하며 이달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형 반도체주 중심 상승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출시로 자금이 코스피로 쏠리며 4월 이후 코스닥이 반토막 났지만, 낙폭 과대 인식과 레버리지 ETF 규제 시행 이후 자금이 코스닥으로 순환매되며 반등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이달 4일 5조8146억원에서 12일 6조2199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의 격차를 좁히는 되돌림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 •코스닥은 지난달 30일 644.78에서 보름 만에 864.65로 34.1% 상승했다.
- •4월27일 1229.42였던 지수가 지난달 29일 630.99까지 밀린 뒤 반등한 것이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시행 이후 자금이 코스닥으로 순환매됐다.
-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4일 5조8146억원에서 12일 6조2199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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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름 만에 35% 오르고…신용 잔고도 6조대 회복
- 1.코스닥지수가 지난달 30일 644.78에서 보름 만에 864.65로 34.1% 급등, 이달 전세계 주가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 2.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월29일 11조506억원 정점 후 감소하다가 이달 다시 증가해 6조원대로 회복
- 3.대형반도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용 규제 시행으로 자금이 코스닥으로 순환매되며 반등 도마
- 4.코스닥 신용융자 잔고 비중은 올해 초 37.1%에서 이달 4일 21.2%까지 떨어졌다가 반등 이후 다시 증가 중
왜 중요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의 쏠림이 규제로 완화되면서 자금이 중소형주 중심 코스닥으로 순환 이동한 사례로, 대형주 편중이 심했던 국내 증시 수급 구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문 미리보기
코스닥 지수가 보름 만에 35% 가까이 오르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줄어왔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5조원대에서 6조원대로 다시 늘어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p) 오른 864.6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644.78에서 출발해 불과 보름 만에 864.65까지 치솟으며 34.1% 상승한 것이다. 이달 들어서는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강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달에만 매수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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