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AI·반도체 중심 소수 지분 투자 전략으로 대규모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다. 2021년 이후 중국 메모리 기업 CXMT에 약 76억위안을 투자했는데, 최근 상장으로 CXMT 시가총액이 약 3조1400억위안까지 불며 보유 지분(약 5%) 가치가 초기 투자금의 약 20배인 1400억위안을 넘어섰다. 즈푸AI·문샷AI(지분 약 36%)·미니맥스 등 생성형 AI 스타트업과 클링AI(13억6000만달러 투자), 몽타주·이놀라이트 등 데이터센터 부품, 유니트리 등 로보틱스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선아트리테일 인수로 250억위안 이상 손실을 본 과거 지배형 인수 전략과 대비되며, '풀스택 AI 제공자' 전략 아래 AI 생태계 전반을 확보하려는 방향 전환이 재무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 •CXMT에 약 76억위안 투자→상장 후 지분가치 1400억위안 돌파, 초기 투자금의 약 20배
- •문샷AI 지분 약 36%(약 8억달러), 즐푸AI·미니맥스·바이촨AI 등 생성형 AI 초기 투자 확대
- •클링AI에 약 13억6000만달러, 목타주·라이트인텔리전스 등 AI 데이터센터 부품 기업 투자
- •유니트리 등 휴머노이드·피지컬 AI 기업까지 투자 포트폴리오 확장
- •선아트리테일 손실(250억위안 이상) 후 지배형 인수에서 소수 지분 투자로 전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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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AI·반도체 베팅 제대로 통했다…CXMT부터 즈푸 AI까지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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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대규모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다. 과거 대형 유통업체 인수 전략에서 벗어나 AI와 반도체 중심의 소수 지분 투자로 방향을 전환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최근 상장한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 지분 약 5%를 보유한 최대 산업 투자자다. 현재 이 지분 가치는 1400억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큰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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