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가 1만8750비트코인(보유량의 약 53%)을 담보로 코인베이스 크레딧과 투 프라임 렌딩으로부터 총 7억5000만달러 약정, 실질 6억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을 확보했다. 담보 비트코인은 계약 체결 당시 약 12억달러 가치로 담보대출비율(LTV) 약 49%이며, 금리는 코인베이스 대출이 변동금리 약 7.5%, 투 프라임 대출이 고정금리 7.65%로 두 대출 모두 2028년 만기다. 조달 자금은 롱 릿지 에너지 앤드 파워(505MW급 가스 발전소) 인수 대금 일부를 포함해 에너지 자산 인수, 비트코인 채굴·AI 인프라 확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마라톤은 2분기 2422비트코인을 채굴해 91.37%를 매각했고 평가손실로 6억113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 매각 대신 담보 대출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다.
- •마라톤 디지털, 비트코인 1른8750개(보유량 약 53%) 담보로 총 7억5000만달러 약정 대출 확보
- •코인베이스 크레딧 변동금리 약 7.5%, 투 프라임 고정금리 7.65%, 모두 2028년 만기
- •자금은 롱 릿지 에너지(505MW 가스 발전소) 인수 등 에너지·AI 인프라 확장에 투입 예정
- •2분기 6억1130만달러 순손실 기록 속 비트코인 매각 대신 담보대출로 유동성 확보 전략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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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비트코인 담보 6억달러 조달…AI 인프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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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가 1만8750비트코인을 담보로 6억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자금을 확보했다고 9일 우블록체인이 보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것으로, 디지털자산 보유량을 활용한 성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담보 대출로 유동성 확보 마라톤 디지털은 지난 8월 4일 코인베이스 크레딧(Coinbase Credit)과 투 프라임 렌딩(Two Prime Lending)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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