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이 3조6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으며, 증권업무수수료와 신탁수수료가 각각 204.6%, 131.7% 급증하며 카드수수료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두 항목의 합산 비중은 전체 비이자이익의 20.9%에서 43.0%로 두 배 이상 늘어 수익 구조의 중심이 카드에서 증권·신탁으로 이동했다. 전체 수수료이익도 50.6% 증가한 2조9612억원을 기록하며 총영업이익 내 비이자이익 비중을 30.0%에서 35.9%로 끌어올렸다. KB금융은 WM·신탁·IB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원을 다변화해 금리 변동에 대한 민감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 •상반기 비이자이익 3조6292억원, 전년 대비 33.3% 증가
- •증권업무수수료 204.6%, 신탁수수료 131.7% 급증하며 카드수수료 추월
- •증권·신탁 합산 비중 비이자이익의 20.9%→43.0%로 확대
- •수수료이익 50.6% 증가한 2조9612억원, 비이자이익 성장 견인
- •총영업이익 중 비이자이익 비중 30.0%→35.9%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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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 리밸런싱]① KB금융 3.6조…수수료이익 핵심은 증권·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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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비이자 수익구조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상반기 카드수수료가 증권업무수수료와 신탁수수료를 모두 웃돌았지만 올해는 두 항목 모두 카드수수료를 넘어선 것이 변화의 핵심이다. 증권업무수수료와 신탁수수료가 각각 두 배 이상 늘면서 비이자 수익의 무게중심도 달라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6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7233억원보다 33.3%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9059억원 늘었다. 카드 3위…증권·신탁으로 바뀐 수수료 서열KB금융의 수수료이익을 살펴보면 수익원의 순서가 뒤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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