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6개월 만에 100조원 아래로 떨어져 11일 기준 97조9289억원을 기록했다. 6월4일 139조6948억원까지 늘었던 예탁금은 두 달 만에 41조7659억원(29.9%) 감소했으며 최근 코스피 급등락과 맞물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7월 조정이 실적보다 수급·심리 문제였고 개인 투자자의 신용융자·예탁금 동반 감소가 국내 증시 낙폭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다만 코스피는 13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6% 상승한 6812.83을 기록해 외국인 수급 회복 여부가 향후 반등의 관건으로 꼽힌다.
- •투자자예탁금 6개월 만에 100조원 아래로, 11일 97조9289억원
- •6월4일 고점(139조6948억원) 대비 두 달 새 29.9% 감소
- •개인 신용융자·예탁금 동반 급감이 국내 증시 낙폭 확대 요인으로 지목
- •코스피 13일 6812.83으로 3.6% 반등, 외국인 수급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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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 맡긴 '투자 대기 자금' 6개월 만에 100조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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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이 6개월 만에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증시 강세와 함께 140조원에 육박했던 예탁금이 최근 코스피 급등락과 함께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이다.13일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통계에 따르면 이달 11일 투자자 예탁금은 97조9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100조7180억원에서 하루 만에 3조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투자자 예탁금이 100조원을 밑돈 것은 올해 2월13일 99조2736억원 이후 처음이다.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이나 금융상품을 매매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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