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개최한 'AI 윤리원칙 토론회'에서 카카오는 국가 AI 윤리원칙을 자사 가이드라인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7대 원칙 중 투명성 항목에 담긴 '학습 데이터 공개' 명시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 김경훈은 학습 데이터 공개가 여전히 글로벌 법제화 과정에서 논쟁 중인 사안이라 상위 윤리 기준에 못 박으면 향후 입법 논의를 예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는 2018년 국내 최초 '알고리즘 윤리 헌장' 제정 이후 'Kakao AI Safety Initiative' 등 자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왔다. AI 윤리 선도 기업이 규제 세부사항에는 이견을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 •과기정통부 'AI 윤리원칙 토론회'에서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가 발언
- •AI 윤리원칙은 인간존엄성·공정성·안전성·투명성 등 7대 원칙으로 구성
- •카카오, 투명성 원칙 중 '학습 데이터 공개' 명시는 시기상조 우려 표명
- •카카오는 2018년 국내 최초 '알고리즘 윤리 헌장' 제정, 2024년 'Kakao ASI' 리스크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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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리 선도하는 카카오…학습 데이터 공개 명시는 우려
- 1.과기정통부 'AI 윤리원칙 토론회'에서 카카오가 자사 윤리 가이드라인을 국가 기준에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밝혔
- 2.AI 윤리원칙은 인간존엄성·공공선·지속가능성 3대가치와 인간중심성·공정성·투명성 등 7대 원칙으로 구성
- 3.카카오는 2018년 국내 최초 '알고리즘 윤리헌장', 2024년 'Kakao AI Safety Initiative'를 마련해 운영 중
- 4.카카오는 운리원칙 중 '학습 데이터 공개' 명시에는 시기상조라며 신중론, 글로벌 입법 논의에 예단이 될 수 있다고 지적
왜 중요한가?
국가 AI 윤리원칙이 마련되는 초기 단계에서 국내 대표 AI 기업이 '학습 데이터 공개' 조항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한 것으로, 투명성 규제와 기업의 영업비밀·경쟁력 보호 사이의 긴장을 드러내며 향후 AI 관련 입법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본문 미리보기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윤리원칙에 맞춰 자사의 윤리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투명성 항목에 포함된 '학습 데이터 공개' 관련 내용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공지능 윤리원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욱 한양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 최우석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장, 김경훈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 등이 토론회에 참석했다.AI 윤리원칙이란 변화한 기술·사회 환경을 반영해 AI의 개발·제공·이용 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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