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연구팀이 외부 전력과 약품 운반 없이 햇빛만으로 작동하는 무전원 자율 방제 수상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탄소 소재에 코발트 원자를 하나씩 분산시킨 단일원자 촉매(Co–N₄)로 공기 중 산소와 물에서 과산화수소를 현장 합성하는데, 이렇게 만든 과산화수소는 상용 제품 대비 녹조 제거 속도가 최대 1,760배 빠르다. 촉매 시스템을 태양광 패널·부유 장치와 결합한 로봇은 주야간 자율 운항이 가능하며 KIST 연못 실증에서 성능을 검증했다. 안정제 첨가로 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과산화수소 살포 방식과 달리 필요한 만큼 현장 생산이 가능해,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저수지·댐의 녹조 관리 대안으로 주목된다. 연구는 6월 Applied Catalysis B에 게재됐다.
- •KIST, 햇빛만으로 작동하는 무전원 자율 방제 수상 로봇 세계 최초 개발
- •코발트 단일원자 촉매로 공기 중 산소와 물에서 과산화수소 현장 즉서 합성
- •현장 생산 과산화수소의 녹조 제거 속도, 상용 제품 대비 최대 1,760배
- •태양광 충전으로 주야간 자율 운항, KIST 연못 실증에서 성능 검증
- •전력 인프라 없는 저수지·댐 등 적용 기대…Applied Catalysis B 6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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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배 빠르게 녹조를 지운다"...KIST, 햇빛으로 움직이는 자율 수상 로봇 세계 최초 개발
- 1.KIST, 햇빛만으로 작동하는 무전원 자율 녹조 방제 수상 로봇 세계 최초 개발
- 2.코발트 단일원자 촉매로 공기 중 산소와 물에서 과산화수소를 현장 합성, 제거 속도 최대 1,760배
- 3.태양광 패널·부유체 결합으로 주야간 자율 운항, KIST 연못 실증에서 성능 검증
- 4.성과는 국제 학술지 Applied Catalysis B에 6월 5일 게재
왜 중요한가?
기존 녹조 방제는 선박으로 과산화수소를 직접 살포해 비용·인력 부담이 컸고 안정제가 효율을 떨어뜨렸는데, 현장에서 약품을 즉시 생산하는 방식이라 전력망이 없는 저수지·댐의 수질 관리 비용 구조를 바꿀 수 있다.
언급 프로젝트
본문 미리보기
매년 여름 강과 호수에서는 대규모 녹조 발생으로 수질 관리 문제가 반복된다. 녹조는 악취를 유발하고 수중 산소를 감소시켜 어류 폐사의 원인이 되며, 독성 물질을 생성해 상수원 수질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효과적인 제거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오형석 박사 연구팀은 초물성전도소재연구센터 김남동 박사 연구팀, 극한물성소재연구센터 조혜성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외부 전력 공급과 약품 운반 없이 햇빛만으로 작동하는 무전원 자율 방제 수상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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