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올해 1~7월 판매 31만7642대 중 내수 비중이 1.9%에 그쳐, 국내 완성차 업체보다 GM의 글로벌 생산기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수 비중은 2016년 30.2%에서 지난해 3.3%, 올해 1.9%까지 지속 하락했으며, 스파크·말리부·크루즈 등 대중 차종 단종으로 현재 국내 판매 차종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두 종뿐이다. 직영 정비센터도 9곳에서 3곳으로 축소돼 노조는 리콜 등에 대한 제조사의 직접 대응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한국GM은 쉐보레·캐딜락·GMC·뷰익 4개 브랜드를 앞세운 멀티브랜드 전략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대중차 대신 9000만원대 GMC 등 고가 수입차 중심이라 대중 시장 공백을 메우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 •올해 1~7월 한국GM 내수 비중 1.9%, 전체 판매 31만7642대 중 내수는 6037대에 그침
- •내수 비중 2016년 30.2%→지난해 3.3%→2026년 1.9%로 지속 하락
- •현재 국내 판매 차종은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2개뿐, 생산물량 대부분은 수출로 감당
- •직영 정비센터 9곳→3곳으로 축소, 노조는 리콜 대응력 약화 우려
- •쉬빌레·캐디액·GMC·뷰익 4대 브랜드 전략 추진, 다만 GMC 시작가 9000만원대로 고가 수입차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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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톺아보기]①올해 판매량 98% 수출…멀어지는 韓 소비자 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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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공적자금 8100억원을 투입하며 시작된 한국GM '약속의 10년'이 2028년 만료됩니다. 한국GM의 사업 구조를 점검하고 2028년 이후 미래를 짚어봅니다. 한국GM의 올 7월 판매실적에는 '호조'와 '위기'가 동시에 담겼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30% 넘게 늘었지만 내수 판매는 700대 수준으로 김소했다. 제품군과 직영 정비망 등 국내 사업 기반마저 축소되면서 한국GM이 완성차 업체라기보다 GM의 글로벌 생산기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GM은 쉐보레·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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