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앤씨가 우발채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기가 돌아온 물류센터 대출을 직접 채무 인수·자산 편입 방식으로 처리하면서 부동산 신용보강 규모는 6월 말 3222억원으로 695억원 줄었지만, 이는 위험이 '보증'에서 '직접 채무·보유자산'으로 이름만 바뀐 것에 가깝다. 총차입금은 6434억원(자본 대비 192.5%)이며 이 중 94.1%가 1년 내 상환해야 하는 유동성 차입금이다. 2024년 이후 물류센터 6곳을 인수해 직접 운영에 나섰지만 공급 과잉으로 상반기 물류 부문 영업손실이 47억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확대됐고 누적 손상차손도 264억원에 달한다. 자회사 웨스트사이드로지스틱스는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목표 이익 미달 시 최대 400억원의 조기상환 의무가 발생할 수 있어 인수 자산의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
- •부동산 신용보강(보증) 규모는 3222억원으로 줄었지만 대출 정상상환이 아니라 채무·자산 직접 인수의 결과
- •총차입금 6434억원(자본 대비 192.5%), 이 중 94.1%가 1년내 상환 유동성차입금
- •2024년 이후 물류센터 6곳 직접 인수, 공급과잉으로 상반기 물류부문 영업손실 47억 9000만원으로 확대
- •2024년 이후 누적 투자부동산 손상차손 264억원
- •자회사 웨스트사이드로지스틱스는 완전자본잠식 상태, 목표 미달 시 최대 400억원 조기상환 의무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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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점검] SGC이앤씨, 물류센터 보증 해소…수익성 관건
- 1.SGC이앤씨,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대출(469얷4000만원) 만기에 보증 대신 채무·자산을 직접 인수하며 우발채무가 직접채무로 전환
- 2.6월말 기준 총차입금 6434억원(자본대비 192.5%) 중 94.1%가 1년내 상환해야 하는 유동성차입금
- 3.상반기 물류부문 영업손실이 47억9000만원으로 전년(28억4000만원) 대비 확대, 투자부동산 누적 손상차손 263억9000만원
- 4.자회사 웨스트사이드로지스틱스는 자본총계 -415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목표미달시 최대 400억원 조기상환 의무 발생 가능
왜 중요한가?
보증(우발채무)을 직접 채무·자산 인수로 전환해 표면적 보증 규모는 줄였지만, 물류센터 공급과잉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면서 유동성 차입금 상환 부담이라는 실질적 리스크는 오히려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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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앤씨가 빚보증(우발채무) 부담을 덜기 위해 물류센터를 잇달아 직접 인수하고 있지만 물류 부문의 적자가 커지면서 재무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인수 자산의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지 못할 경우 단기 차입금 상환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 물류센터 보증 해소, 채무·부동산 인수로 전환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SGC이앤씨의 부동산 신용보강(보증) 규모는 3222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95억 원 줄었다. 단독사업 보증 건수도 7건에서 5건으로 감소했다.하지만 이는 대출이 정상 상환된 결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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