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와 앤트로픽을 비롯한 구글·메타 소속 1100명 이상의 AI 연구자와 임원들이 29일 미국 정부에 첨단 AI 개발 속도를 조절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워싱턴에서 공동 로비를 벌여 메타·xAI 등 경쟁사도 정부의 모델 검토를 의무화하고 중국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8월1일까지 확정할 '프론티어 모델' 규제에서 자신들만 규제 대상이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공통 이해관계로 분석된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최근 AI 개발 감속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경쟁하면서 정책에서는 협력하는 두 회사의 움직임은 AI 경쟁이 기술 개발을 넘어 규제 설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오픈AI·앤트로픽·구글·메타 소속 1100명 이상 연구자, 美정부에 AI 개발 속도 조절 요구하는 공개서한 발표
- •디인포메이션 보도: 두 회사가 워싱턴에서 공동 로비, 메타·xAI 등 경쟁사도 정부 모델 검토 의무화 추진
- •트럼프 행정부 8월1일 '프론티어 모델' 규제 확정 예정, 두 회사 모두 직접 규제 대상
- •샘 알트먼 오픈AI CEO, AI 개발 속도 조절 가능성 시사
- •메타는 반대로 오픈소스 기반 AI 확산을 주장하며 다른 노선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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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 '앙숙' 오픈AI와 앤트로픽, 왜 "AI 개발 속도 늦추자"고 입을 모았나
![[7월29일] '앙숙' 오픈AI와 앤트로픽, 왜 "AI 개발 속도 늦추자"고 입을 모았나](https://cdn.aitimes.com/news/photo/202607/213292_216720_493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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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AI 개발 경쟁을 치열하게 벌여온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이제는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두 AI 기업이 스스로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주장한 것도 이례적이지만, 무엇보다 앙숙 관계이던 두 회사가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명목상 이유는 'AI 안전'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갑자기 한목소리를 내게 된 배경에 공통의 이해관계가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최근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는 움직임이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우선 오픈AI와 앤트로픽, 구글, 메타 등을 중심으로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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