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국내 IPO 공모금액은 115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3% 감소했고, 신규 상장 기업도 10곳에서 4곳으로 줄며 전부 코스닥에 그쳤다. 유상증자 모집 예정액도 1065억원으로 53.3% 줄었고 주가 하락에 따른 발행가액 조정으로 최초 계획 대비 39.8% 감소했다. 7월 한 달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2.2%, 21.4% 급락하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이달 3일 시행된 중복상장 제한 규제까지 겹치며 업계는 ECM 시장의 단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7월 IPO 공모액 1159억원(-53.3%), 상장 건수 10건→4건 전부 코스닥
- •최대 상장은 에이치엘지노믹스 551억원, 스팩 상장은 한 건도 없음
- •유증 모집 예정액 1065억원(-53.3%), 발행가 조정으로 최초 계획보다 39.8% 감소
- •7월 코스피 22.2%·코스닥 21.4% 하락하며 증시 변동성 확대
- •8월3일 시행된 중복상장 제한 규제가 향후 IPO 공급 회복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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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ECM] 7월 IPO·유증 나란히 '반토막'…자금 조달 '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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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올해 7월 기업공개(IPO)로 끌어모은 자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절반 넘게 줄며 1000억원대에 머물렀다. 신규 상장사도 10곳에서 4곳으로 급감한 가운데 모두 코스닥에 입성하면서 유가증권시장 데뷔는 한 건도 없었다.유상증자 역시 거래 건수가 반 토막 나면서 모집 예정액이 크게 감소하고 주가 하락에 따른 발행가액 조정으로 예상 조달액이 최초 계획보다 40% 가까이 줄어드는 등 주식자본시장(ECM) 전반에 냉기가 감도는 모습이다.11일 넘버스 리그테이블 자체 집계시스템 넘버스풀(Numbers Pool)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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