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FBI 감독 특별요원 패트릭 야로크가 수사 중 확보한 암호화폐 지갑의 시드 문구를 FBI 시스템에서 확인·기억해 약 100만달러 상당 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최고기밀 인가를 보유한 방첩 부서 근무자였던 그는 약 10차례에 걸쳐 자금을 개인 지갑으로 이동시켰고, 챗GPT에 100만달러 투자 방법과 EU 이주 방안까지 문의한 기록이 확인됐다. 압수수색에서는 트레저 하드웨어 지갑과 수기 시드 문구, 약 18만8570달러가 든 크라켄 계정이 발견됐다. 시드 문구 보유자가 자산 통제권을 갖는 블록체인 특성상 수사기관 내부 접근 권한 통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 •전직 FBI 요원, 수사 대상 지갑 시드 문구로 약 100만달러 빼돌린 혐의로 기소
- •최고기밀 인가 보유 방첩 부서 근무자로 약 10차례 자금 이동, 7월 28일 자진 자백
- •챗GPT에 100만달러 투자법·EU 이주 방안 문의한 기록 확인
- •크라켄 계정에서 18만8570달러 발견, 내부 접근권한 통제 경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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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FBI 요원, 수사 중 확보한 암호화폐 지갑 털었다…챗GPT에 투자 조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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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직 감독 특별요원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암호화폐 지갑의 접근 정보를 이용해 약 100만달러 상당의 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기관 내부 접근 권한과 암호화폐 지갑 관리 정보가 결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패트릭 스티븐 야로크(Patrick Steven Yaroch)는 장물의 주간 운송 및 장물 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야로크가 2025년 초부터 2026년 7월까지 FBI 방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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