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분기 원화 기업대출을 4조6990억원(2.6%) 늘려 원화대출 증가액의 74%를 기업금융이 이끌었다. 6월 말 원화대출금은 327조12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늘었고, 대기업(4.9%)·중소기업(2.0%)·개인사업자(1.1%) 전 부문에서 증가해 국민·신한은행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외형 확장에도 2분기 NIM은 1.61%로 3bp 상승했는데, 저원가성예금이 9조4137억원(7.5%) 늘며 조달비용을 낮춘 영향이다. 방산·반도체 등 전략산업 우량기업 중심의 선별 공급과 저비용 수신 확대가 병행돼야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2분기 원화 기업대출 4조6990억원(2.6%) 증가, 전체 원화대출 증가액의 74% 차지
- •대기업 4.9%·중소기업 2.0%·SOHO 1.1% 등 전 차주군 골고루 증가…증가액의 62%는 중소기업
- •2분기 NIM 1.61%로 전분기 대비 3bp 상승, 예대금리차도 1.56%로 확대
- •저원가성예금 평잔 9조4137억원(7.5%) 증가해 조달비용 개선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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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대출 리밸런싱]③ 하나은행, 외형 확장+NIM 개선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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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2분기 원화 기업대출을 4조7000억원가량 늘렸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도 함께 증가했다. 기업금융 전 부문에서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저원가성예금을 늘리며 순이자마진(NIM)까지 개선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는 분석이 따른다.4일 하나금융 경영실적 자료 등을 토대로 하나은행의 6월 말 원화대출금은 327조1221억원으로 3월 말보다 6조3754억원(2.0%) 증가했다. 기업대출이 전체 원화대출 증가액의 74%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가계대출은 141조2883억원에서 142조9647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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