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B·신한·하나·우리투자증권 등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5곳의 상반기 합산 당기순이익이 2조6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90조2000억원까지 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급증한 것이 핵심으로, NH 브로커리지 수익은 211.7%, 신한은 228.5% 증가했다. 순이익은 NH 9652억원, KB 8010억원, 신한 5777억원, 하나 2731억원, 우리 247억원 순이다. 다만 IB 부문은 NH가 IPO 리그테이블 1위로 견조했던 반면 KB는 영업이익이 48.4%, 신한은 수익이 25.2% 줄어 온도차가 뚜렷했다. 거래대금 의존적 성장 구조라는 점이 하반기 실적의 변수로 남는다.
- •5개 지주계 증권사 상반기 합산 순이익 2조6417억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 •일평균 거래대금 90조2000억원…NH 브로커리지 수익 +211.7%, 신한 +228.5%
- •KB증권 WM 총영업이익 1조1444억원(+149.4%), 고객자산 200조원 돌파
- •IB는 엇갈림: NH는 IPO 리그테이블 1위, KB는 IB 영업이익 -48.4%·신한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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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계 증권사 상반기 역대급 실적…브로커리지가 끌고 IB는 '온도차'
- 1.NH·KB·신한·하나·우리투자증권 상반기 합산 순이익 2조6417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 2.일평균 거래대금 90조2000억원 확대로 브로커리지 급증—NH 211.7%, 신한 228.5% 증가
- 3.KB증권 WM 총영업이익 1조1444억원(+149.4%), 고객총자산 200조원 돌파
- 4.IB는 엇갈려 KB는 48.4%, 신한은 25.2% 감소—NH는 IPO 리그테이블 1위
왜 중요한가?
사상 최대 실적의 동력이 거래대금이라는 증시 환경 변수에 쏠려 있어, 구조적 체력보다 시황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드러난다. IB 수익이 감소한 KB·신한은 거래대금이 꺾일 경우 실적 방어력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NH·KB·신한·하나·우리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활황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늘면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급증했고, 자산관리(WM)와 트레이딩 부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다만 실적 성장의 중심이 거래대금 확대에 쏠리면서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증권사별로 뚜렷한 온도차가 나타났다. 특히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IB 수익이 오히려 감소했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KB·신한·하나·우리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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