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의 LFP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지난달 31일 대구 국가산업단지 LFP 전용 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라인 시생산품을 출하했다. 3380억원을 투입해 5월 완공한 공장에서 3분기부터 연산 3만톤 규모 상업 양산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까지 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생산품은 낮은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3세대 고밀도 양극재로 ESS·AI 데이터센터·보급형 전기차가 공급 대상이다. 이미 삼성SDI와 1조6000억원 규모 중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고 미국 코어셀 테크놀로지와도 계약했다. 중국이 90% 이상 장악한 LFP 공급망에서 IRA 수혜를 노리는 비중국 수요를 겨냥한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라인 시생산품 출하…3분기부터 연산 3만톤 상업 양산, 내년 상반기 6만톤으로 확대
- •대구 공장에 3380억원 투입, 국민성장펀드에서 장기 저리 대출 2200억원 확보
- •에너지 밀도를 높인 3세대 고밀도 LFP 양극재로 ESS·AI 데이터센터·보급형 전기차 공략
- •삼성SDI와 1조6000억원 중장기 공급 계약, 미국 코어셀 테크놀로지와도 계약 체결
- •중국이 90% 이상 점유한 LFP 공급망에서 IRA 수혜 겨냥한 비중국 공급망 거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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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온에어] '脫중국' 엘앤에프, 첫 LFP 양극재 시생산품 출하
- 1.엘앤에프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양산라인 시생산품 출하
- 2.대구 공장에 3380억 투입, 3분기 연산 3만톤 상업 양산 개시·내년 상반기 6만톤 확대
- 3.삼성SDI와 1.6조 중장기 공급 계약, 美 코어셀 테크놀로지와도 계약 체결
- 4.고밀도 3세대 LFP로 ESS·AI 데이터센터·보급형 전기차 공급 겨냥
왜 중요한가?
글로벌 LFP 공급망의 90% 이상을 중국이 점유한 가운데 IRA 수혜를 노리는 완성차·셀 기업들의 비중국 소재 수요를 겨냥한 국내 첫 양산 사례다. 전구체 내재화와 LS그룹 합작 등 한국식 밸류체인 구축이 병행돼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자회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양산라인에서 시생산품 출하에 성공했다. 중국 기업들이 사실상 독점하는 LFP 소재 시장에서 '비(非)중국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다.엘앤에프의 LFP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는 지난달 31일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LFP 전용 공장에서 생산한 시생산품을 첫 출하했다. 시생산품은 제품 개발·사업화 과정에서 시제품을 넘어 소량의 실제 생산까지 진행한 제품이다. 주요 고객사의 평가 및 품질 검증 절차에 투입된다.엘앤에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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