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이 1조6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가운데, 자산관리(WM) 수수료가 성장을 주도했다. 상반기 수수료이익은 1조4874억원으로 37.7% 늘었고, 이 중 WM 수수료는 7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증권중개수수료가 208.5%, 투자일임·운용수수료가 223.8%, 신탁수수료가 61.4% 늘며 WM 부문이 전체 수수료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2%에서 48.4%로 확대됐다. 시장 변동에 좌우되는 처분·평가이익이 20.1% 줄어든 반면 고객 기반 수수료가 이를 상쇄하며 하나금융의 수익구조가 한층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 •상반기 비이자이익 1조6130억원(전년比 15.2%↑)
- •WM 수수료 7203억원, 전년 대비 100.5% 증가
- •증권중개수수료 208.5%↑, 투자일임·운용수수료 223.8%↑
- •WM 수수료 비중, 전체 수수료이익의 33.2%→48.4%로 확대
- •M&A 자문수수료 599억→1042억원(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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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 리밸런싱]③ 하나금융 1.6조…WM 수수료, 핵심 성장축으로
- 1.하나금융 상반기 비이자이익 1조6130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 수수료이익이 비이자이익의 92.2%로 비중 확대
- 2.WM수수료 7203억원으로 100.5% 급증, 증권중개수수료는 208.5%·투자일임운용수수료는 223.8% 급증
- 3.신탁수수료 61.4%·M&A자문수수료 73.9% 증가, 시장상황에 좌우되는 처분·평가이익은 20.1% 감소
왜 중요한가?
시장 가격에 좌우되는 처분·평가이익이 줄어드는 가운데 WM·신탁·M&A자문 등 고객관계 기반 수수료가 비이자이익 성장을 떠받치고 있어, 은행권 수익구조가 시장변동성에 덜 민감한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언급 프로젝트
본문 미리보기
하나금융그룹의 상반기 비이자 수익 성장을 이끈 부문은 자산관리(WM) 영역으로 분석된다. 그룹의 전체 비이자이익은 두 자릿수로 성장했고 WM 수수료 역시 1년 새 두 배로 늘었다. 신탁수수료와 인수합병(M&A) 자문수수료가 함께 증가하면서 고객 기반 수수료 수익의 존재감이 한층 커졌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1조6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4002억원보다 15.2%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2128억원 늘었다. 총영업이익에서 비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23.8%에서 25.1%로 1.3%p 높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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