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마운자로의 주성분 티르제파타이드가 심혈관 건강에도 이점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됐다. 제2형 당뇨병과 기존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 약 5만3000명을 시타글립틴군과 비교한 결과, 1년 뒤 주요 심혈관 사건(MACE) 발생률이 티르제파타이드군 2.9%, 시타글립틴군 4.4%로 나타났으며 심근경색 위험은 33% 낮았다. 다만 허혈성 뇌졸중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이번 연구는 무작위 임상시험이 아닌 관찰 연구라는 한계가 있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 •약 5만3000명 대상 관찰연구, 티르제파타이드군 MACE 발생률 2.9% vs 시타글립틴군 4.4%.
- •심근경색 위험 33% 낮았지만 허혈성 뇌졸중은 유의한 차이 없음.
- •티르제파타이드 시작 환자 70명당 MACE 1건 예방 추정.
- •무작위 임상시험이 아닌 보험청구 기반 관찰연구로, 추적기간 짧고 한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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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성분, 심근경색 위험 33% 낮출 가능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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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로 쓰이는 GLP-1 계열 약물이 심혈관 건강에도 이점을 줄 수 있다는 근거가 추가됐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과 기존 심혈관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표준 치료와 함께 마운자로의 주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를 추가했을 때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의과대학 약물역학 및 약물경제학 소속 닐스 크뤼거(Nils Krüger)는 2022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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