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카카오뱅크가 이달 중순 만료되는 원화 입출금 실명계좌 제휴를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논의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코인원 대상 현장 실사를 완료했으며, 제휴 은행 변경 시 발생하는 막대한 행정·기술 비용을 고려해 기존 협력 관계 유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카카오뱅크와의 협력에 힘입어 코인원의 거래대금 점유율은 올해 3월 7.82%까지 오르는 등 회복세를 보였고, 2026년 일평균 거래량은 전년 하반기 대비 27.8% 급증했다.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OKX벤처스·컴투스홀딩스를 주요 주주로 확보하며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등 차세대 디지털금융 시장 선점을 위한 컨소시엄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코인원-카카오뱅크, 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 유력 논의 중(현장실사 완료)
- •코인원 2026년 일평균 거래량, 전년 하반기 대비 27.8% 급증
- •한국투자증권·OKX벤처스가 각 20% 지분 확보해 공동 3대 주주로 참여
- •코인원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 매매 원스톱 연결 서비스 개시
- •카카오뱅크, 3분기 중 거래소 시세·보유현황 통합 조회 서비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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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카카오뱅크, 실명계좌 넘어 디지털금융 4년 혈맹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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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제휴' 만료 앞두고 현장 실사 완료… 실명계좌 넘어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모바일 금융 플랫폼 카카오뱅크의 전략적 연합이 2026년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가상자산업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코인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실사 절차를 전격 완료했으며, 양사는 이달 중순 만료되는 원화 입출금 실명계좌 제휴를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휴 은행 변경 시 전산망 재연동과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재점검, 고객 계좌 이전 등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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