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KCON LA 2026' 등 현장을 찾아 K-푸드·K-뷰티·K-콘텐츠를 아우르는 'K-라이프스타일' 생태계 구축을 통해 2028년까지 북미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CJ는 제일제당·푸드빌·프레시웨이(식품), ENM·4DPlex(엔터), 올리브영·대한통운(뷰티·물류)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2단계 성장 전략으로 전환한다. 1978년 뉴욕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30여년간 9조7000억원을 투자해 북미 사업 기반을 다져온 CJ의 북미 매출은 2017년 약 8000억원에서 2025년 8조원을 넘어섰다. 미국 내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률도 음식 82.5%, 음악 72.1%, 영화 64.4% 등으로 높아지며 K-라이프스타일 확산의 우호적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
- •이재현 CJ그룹 회장, 2028년 북미 매출 12조원 목표 제시(2025년 8조원 돌파)
- •식품·뷰티·콘텐츠·물류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하는 2단계 성장 전략 추진
- •누적 북미 투자액 9조7000억원, 현지 직원 1만2000명, 미국 내 한국문화 경험률도 전반적 상승
- •북미에서 식품생산시설 20개, CJ대한통운 물류센터 55개, 뚜레주르 205개 매장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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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북미 대도약] 다시 찾은 이재현 "2028년 美 매출 12조"
- 1.CJ그룹, 2028년까지 북미 매출 12조원 목표 제시...식품·뷰티·콘텐츠·물류 계열사 시너지로 'K-라이프스타일' 생태계 구축
- 2.북미 누적 투자액 9조7000억원, 현지 직원 1만2000명...북미 매출은 2017년 약 8000억원에서 2025년 8조원 돌파
- 3.미국 내 한국문화 경험률 상승: 음식 78.9%→82.5%, 영화 50.4%→64.4%, 뷰티 43.1%→57.1%(2023~2025년)
- 4.현재 북미서 식품생산시설 20개·CJ대한통운 물류센터 55개·띄레주르 205개·4DX 특별관 220개 운영
왜 중요한가?
개별 브랜드 진출을 넘어 식품·뷰티·콘텐츠·물류 전 계열사를 연계한 생태계 전략으로 전환한 것은, 미국 5조달러 규모 라이프스타일 소비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축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본문 미리보기
미국을 '제2의 내수 시장'으로 육성 중인 CJ그룹이 K-푸드·K-뷰티·K-콘텐츠를 아우르는 K-라이프스타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사업 거점을 차례로 둘러보며 북미 시장 공략 전략과 현지화 성과를 짚어본다. 이재현 회장이 강조해 온 ‘K-라이프스타일 일상화’ 비전을 발판 삼아 CJ그룹이 북미 매출 12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식품·뷰티·콘텐츠 등 계열사 전반의 역량을 결집해 브랜드별 진출을 넘어 현지에 한국 문화와 소비재가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회성 소비를 넘어 미국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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