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최신현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 변화 속도에 맞춰 반응 특성을 스스로 조절하는 '프로그래머블 동적 멤트랜지스터(PDM)'와 이를 집적한 어레이를 개발했다. 전하 저장층과 전자 포획층을 하나의 트랜지스터에 결합해, 입력 신호에 반응한 뒤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시간을 약 5배 범위에서, 반복 신호 처리 주파수 특성은 10배 이상 조절할 수 있다. 빠르고 느린 정보가 섞인 시계열 데이터 예측 실험에서는 기존 고정형 반도체 대비 예측 오류를 최대 40배 줄였으며, 전원 없이도 설정이 유지되는 비휘발성과 CMOS 공정 호환성을 갖춰 상용화 가능성도 높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자율주행차·로봇·웨어러블 등 다양한 AI 기기의 성능 향상과 전력 절감에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KAIST 최신현 교수팀, 데이터 속도에 맞춰 반응을 조절하는 '프로그래머블 동적 멤트랜지스터(PDM)' 개발
- •반응 회복 시간 약 5배, 신호 처리 주파수 특성 10배 이상 조절 가능
- •시계열 데이터 예측 실험에서 기존 고정형 반도체 대비 오류 최대 40배 감소
- •비휘발성 갖추고 CMOS 공정과 호환돼 대량 생산·상용화 가능성 높음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연구 결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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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데이터 속도에 맞춰 반응하는 AI 반도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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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데이터 변화 속도에 맞춰 반응 특성을 조절하는 AI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KAIST는 최신현 전기및전자공학부·반도체공학대학원 석좌교수 연구팀이 '프로그래머블 동적 멤트랜지스터(PDM)'와 이를 집적한 어레이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멤트랜지스터는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와 계산을 수행하는 트랜지스터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반도체 소자다. 데이터를 계산하면서 이전 정보를 기억할 수 있어 입력 데이터에 따라 반응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기존 AI 반도체는 입력 신호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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