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앤트로픽이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스와 91억달러 규모의 장기 컴퓨팅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소식에 라이엇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5% 급등했다. 라이엇은 텍사스 록데일 캠퍼스에서 191메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공급하며, 계약 기간은 2048년까지로 두 차례 연장 옵션을 모두 행사하면 누적 매출은 최대 161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앞서 볼타 인프라 홀딩스와 100억달러, xAI와 약 45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계약을 맺는 등 연산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력 인프라를 보유한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기업가치 평가 기준도 채굴량에서 전력·데이터센터 전환 능력으로 옮겨가고 있다.
- •앱트로픽-라이엇 플랫폼스 91억달러 규모 장기 컴퓨팅 계약, 라이엇 주가 25% 급등
- •텍사스 록데일 캐퍼스서 191MW 컴퓨팅 용량 공급, 계약기간 2048년까지
- •연장 옵션 모두 행사시 누적 매출 최대 161억달러
- •앱트로픽, 볼타 인프라(100억달러)·xAI(약 450억달러)와도 대규모 컴퓨팅 계약 체결
-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AI 데이터센터 전환으로 기업가치 평가 기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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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 앤트로픽과 AI 컴퓨팅 계약…주가 2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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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스와 91억달러 규모의 장기 컴퓨팅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막대한 전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보유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AI 컴퓨팅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라이엇 플랫폼스와 91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엇은 앞서 미국 텍사스주 록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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