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의 딸 최시아 양이 2023년 9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폐의류로 만든 곰 인형과 손편지를 전달한 '인형 외교' 사실이 시아 양의 저서 'Loveys from Asia'를 통해 4일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13세였던 시아 양은 최 회장으로부터 젤렌스키 대통령의 워싱턴D.C. 방문 소식을 듣고 전쟁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기 색을 입힌 인형 '볼리'를 제작했고, 최 회장이 미국 내 우크라이나 영사관을 통해 정상급 보안 검사를 거쳐 전달 경로를 마련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측은 손편지와 인형에 감동했다는 답변을 전했으며, 공식 면담이 없던 두 사람 사이에 민간 차원의 정서적 교감이 형성된 계기로 평가된다. 어머니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는 폐의류 인형 제작법을 가르치고 폴란드 난민 학교 방문을 지원하는 등 조력자 역할을 했다.
- •최태원 회장 딸 최시아(당시 13세)가 2023년 9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직접 만든 곰인형·손편지 전달
- •폐의류로 제작한 우크라이나 국기색 곰인형 '볼리', 전쟁 피해 아동 지원 목적
- •최태원 회장이 미국 내 우크라이나 영사관을 통해 정상급 보안 검사 통과 전달 경로 마련
- •젤렌스키 대통령 측이 손편지와 인형에 감동 의사 전달, 두 사람 간 공식 면담은 없었음
- •모친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폐의류 인형 제작법 지도·폴란드 난민학교 방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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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젤렌스키 다리 놓은 최태원… 딸 '인형외교' 뒤엔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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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이에 공식적인 면담이나 비즈니스 회동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비공식 민간 가교'가 이미 형성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최 회장의 딸 시아 양이 직접 만든 인형과 손편지가 국가 정상급 보안 검사를 뚫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인형 외교'가 펼쳐지면서 접점이 없던 두 사람 사이에 인도적 차원의 정서적 교감이 오간 것이다.4일 가 입수한 시아 양의 저서 ‘Loveys from Asia(아시아의 러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023년 9월 미국 워싱턴D.C.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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