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부동산 PF 신용공여를 2024년 말 2조8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조1000억원으로 7000억원 줄였지만, 요주의이하 PF 여신이 여전히 5586억원에 달한다. 전체 고정이하자산은 지난해 말 2827억원에서 1분기 말 4344억원으로 석 달 만에 50% 넘게 늘었고, 요주의이하자산 중 고정이하 비중도 34.8%에서 64.7%로 상승해 남은 자산의 부실 단계가 깊어졌다. 2월 7000억원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을 7조6377억원으로 늘려 수정NCR이 217.5%로 개선되며 손실 흡수력은 높아졌다. 향후 건전성은 총량 축소보다 기존 부실 사업장의 회수율과 추가 충당금 부담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 •부동산 PF 신용공여 2조8000억→2조1000억원 감소, 자기자본 대비 비중 42.0%→27.1%로 하락
- •요주의이하 PF 여신 5586억원으로 PF 신용공여의 약 27%, 관련 충당금은 2894억원
- •고정이하자산은 1분기에만 1517억원 늘어난 4344억원, 요주의이하 중 고정이하 비중 64.7%로 부실 심화
- •2월 7000억원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7조6377억원, 수정NCR 189.5%→217.5% 개선
- •향후 관건은 신규 취급 축소가 아닌 기존 부실 사업장 회수율과 추가 충당금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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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PF 잔불]⑧ KB證, 리스크 감축에도 요주의만 5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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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신용공여를 7000억원이나 줄였지만 잔여 부실 정리는 끝나지 않았다. 리스크가 감지된 요주의이하 PF 여신이 여전히 5600억원에 육박하고, 부실채권인 전체 고정이하자산은 석 달 만에 50% 넘게 증가했다. PF 총량과 자기자본 대비 부담은 낮아졌으나 남은 사업장의 회수와 손실 처리가 향후 건전성을 좌우할 전망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의 부동산 PF 관련 신용공여는 2024년 말 2조8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2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자기자본 대비 비중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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