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12일 0시부터 야간·연장·휴일근무와 근무시간 외 긴급 장애 대응을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조합원들은 주 평균 40시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하며 소정근로시간 이후에는 전화나 메신저를 통한 업무 지시에도 응하지 않기로 했다.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야간·휴일 전산 장애 발생 시 회사의 별도 비상대응 인력 확보 여부가 서비스 안정성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조합원 700명 이상이 참여한 '로그아웃 데이' 파업도 있었다.
- •카카오뱅크 노조, 12일 0시부터 야간·연장·휴일근무 및 근무 외 긴급대응 거부 준법투쟁 돌입
- •소정근로시간 밖 전화·메신저 업무지시 및 단체협약 밖 긴급 장애대응 요청에도 불응 방침
-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야간·휴일 전산장애 시 회사 비상대응 인력 체계가 관건으로 부상
- •지난달 31일 '로그아웃 데이' 파업에는 조합원 1000여명 중 700명 이상 참여, 서비스 차질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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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퇴근 후 장애 대응' 멈춘다…서비스 안정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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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야간·연장·휴일근무와 근무시간 이후 긴급 장애 대응을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하면서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야간이나 휴일에 전산 장애가 발생할 경우 회사가 별도 대응 인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지가 중요해질 전망이다.12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조합원들은 이날 0시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조합원들은 월 단위 근로시간 정산 시 주 평균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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