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의 연어양식 자회사 케이스마트양식이 2023년부터 3년 연속 매출 0원을 기록했고,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지적받았다. 동원산업은 이 회사의 금융권 차입을 위해 산업은행 등에 총 432억원 규모의 부동산 담보를 제공하며 부담을 떠안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동원시스템즈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방산업 부진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28% 감소했고, 동원F&B의 해외 매출 비중은 2.97%에 그쳐 2030년 목표치 40%와 큰 격차를 보인다. 연어양식·이차전지·글로벌 식품이라는 동원그룹의 3대 신성장축이 모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밸류업 전략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 •케이스마트양식 3년 연속 매출 0원,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지적
- •동원산업, 케이스마트양식 차입을 위해 총 432억원 부동산 담보 제공
- •동원시스템즈 지난해 영업이익 662억원으로 28% 감소
- •동원F&B 해외 매출 비중 2.97%에 그쳐 2030년 목표 40%와 격차
- •하나증권, 낮은 해외 비중 근거로 동원산업에 업종 평균 30%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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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밸류업 잔혹사]② '매출 0원'에 담보만 400억… 신사업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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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참치 원양어업에서 출발해 식품과 포장소재 등으로 영역을 넓혀왔지만 최근 몇 년간 강조한 성장축들의 성과가 부진하다. 동원산업의 연어양식 자회사 케이스마트양식은 최근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받았고 이차전지와 글로벌 식품사업 역시 본격적인 이익창출이나 가시화된 확장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연어는 3년째 매출 0원, 담보만 432억원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연어양식 자회사 케이스마트양식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매출을 내지 못했다. 동원산업이 51%,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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