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호치민 생산법인(LSCV)에 약 80억원을 투자해 에폭시 절연 타입 버스덕트 생산설비를 신규 구축한다.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면 기존 필름 타입에 더해 고부가 에폭시 라인업까지 갖추게 돼 LSCV의 버스덕트 생산능력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말레이시아에 각각 22억 달러, 20억 달러 규모 AI·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공식화하는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몰리면서, LSCV의 올해 상반기 버스덕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한국·베트남·북미를 잇는 전력 인프라 벨트 구축으로 아시아 AI 전력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 •80억원 투자로 에폭시 절연 타입 버스덕트 생산설비 신규 구축, 내년 하반기 양산
- •양산 시 LSCV 버스덕트 생산능력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
- •올해 상반기 버스덕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
- •MS·구글의 말레이시아 AI 인프라 투자 등 동남아 빅테크 쏠림 현상이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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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에 80억 투자해 '버스덕트 요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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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호치민 생산법인에 80억원을 투자해 '버스덕트 요새'를 구축한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인프라 수요를 선점해 글로벌 전력망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필름 타입에 이어 고부가 제품인 에폭시 절연 타입의 버스덕트 라인업도 확보하면서 제품 경쟁력과 생산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동남아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공략하고 모회사인 LS전선과의 글로벌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을 공고히 해 아시아 AI 전력 시장을 공략하는데 속도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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