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의 지난해 연결 배당성향이 13.8%로 2년 전(17.6%)보다 낮아지며 밸류업 목표가 표류하고 있다. 2024년 11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서 배당성향을 20%→25%→30%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목표에 미달했고, 회사는 그 이유로 식품 사업 M&A 재원 확보를 들었으나 반년 넘게 구체적 대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32억원 적자로 전환했고 자사주 소각 규모도 과거 1396만주에서 올해 7167주로 급감했다. 목표 배당성향(30%·TSR 40%)을 채우려면 현재 배당총액의 두 배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동원산업의 지난해 연결 배당성향이 13.8%로 목표에 미달했다.
- •회사는 식품 사업 M&A 재원 확보를 이유로 들었지만 반년 넘도록 구체적 대상이 없다.
-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32억원 적자로 전환됐다.
- •자사주 소각 규모가 과거 1396만주에서 올해 7167주로 급감했다.
- •목표 배당성향(30%) 달성에는 현재 배당총액의 두 배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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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밸류업 잔혹사]①M&A 볼모 잡힌 환원...밸류업 목표도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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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의 주주환원 정책이 자체 현금창출력과 자사주 소각 같은 다른 지표들과 함께 나란히 식어가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동원F&B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며 배당성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려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목표로 내건 배당성향에 도달하지 못했고 이유로 내세운 식품 사업 인수합병(M&A)은 반년 넘게 구체적 실체 없이 이름만 오르내리고 있다. 결국 주주환원이 M&A라는 명분에 볼모로 잡힌 채 회사가 주주와 약속한 밸류업 목표도 표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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