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2분기 고정이하여신(NPL)이 1분기 말 1조986억원에서 1조3493억원으로 22.8% 늘었고, 연체율도 0.38%에서 0.43%로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 연체율이 0.61%에서 0.75%로 뛰며 기업여신 건전성이 두드러지게 악화했다. 우리은행은 중앙그룹 워크아웃 등 개별 신용사건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설명했으며, 2분기 부실채권 4639억원을 상각·매각해 정리 규모를 늘렸다. 신규 기업대출은 대기업 중심으로 늘려 우량여신 비중을 85% 수준으로 유지했고, 하반기에도 자산의 질 관리에 무게를 둘 방침이다.
- •2분기 NPL 1조34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8% 증가, NPL비율 0.33%→0.39%.
- •중소기업 연체율 0.61%→0.75%로 급등, 중소기업 NPL도 19.9% 증가.
- •중앙그룹 워크아웃 관련 익스포져 약 1380억원 NPL 인식, 충당금 440억원 추가 적립.
- •NPL커버리지비율 161.1%→132.9%로 하락, 대기업 중심 신규대출로 우량여신 비중 85% 유지.
- •2분기 부실채권 4639억원 상각·매각, 하반기도 자산 질 관리에 집중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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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정밀진단]④ 우리은행, NPL 23%↑…중기 연체율 잡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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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2분기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동반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 연체율이 0.75%까지 높아지며 기존 기업여신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했다. 신규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우량기업 중심으로 늘려 기업 우량여신 비중을 85% 수준에서 유지했다. 우리은행은 "중앙그룹 등 개별 신용사건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2분기 지표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고정이하여신은 1분기 말 1조986억원에서 2분기 말 1조3493억원으로 2507억원(22.8%)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33%에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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