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서울대 강연에서 AI 전환(AX) 과정에서 생산성이 일시 하락했다가 급상승하는 'AX의 J커브'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이 침체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낯설게 보기, 극한 마주하기, 불편해지기 세 가지를 제시하며, SKT 개발자가 AI로 시스템 수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처음엔 500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1시간으로 단축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AI 시대 인재의 조건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생각 근육, 적응 근육, 공감 근육, 신체 지능 등 코딩 능력이 아닌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강조했다. 기술은 AI가 대체하더라도 가치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은 끝까지 사람의 몫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AX의 J커브': AI 도입 초기 생산성 하락 후 급상승하는 패턴 제시
- •SKT 개발자 사례: AI 활용 업무처리 500시간→1시간으로 단축
- •SKT, 제한된 GPU로 6880억 파라미터급 독자 AI 모델 A.X K2 개발
- •AI 시대 인재 조건: 생각·적응·공감 근육과 신체 지능, 코딩 능력이 아닌 인간 역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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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CEO, 서울대 강단에서 “AI 시대엔 통찰과 공감 갖춘 인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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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정재헌 CEO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대학(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다.이번 특강은 SKT와 서울대학교가 10년째 이어온 AI 공동과정의 일환으로 열린 첫 수업으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1987년 서울대학교 공법학과에 입학한 정 CEO는 약 40년 만에 강연자로 모교 강단에 섰다.정 CEO는 "오늘 저는 기술을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라, AI 전환의 최전선에 있는 한 기업이 지금 무엇을 고민하는지 나누기 위해 왔다"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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