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34조8785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종합 1위를 지켰고, 2위 현대건설(18조2714억원)과 격차를 두 배 가까이 벌렸다. 재무 건전성을 반영하는 경영평가액이 21조2849억원으로 순위를 견인했으며, 2분기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2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1% 급증했다. 강남권 정비사업에서 상반기에만 4조7000억원 규모를 단독 입찰로 수주했고, 데이터센터·SMR 등 신사업 파이프라인도 확장하고 있다. 다만 토목건축 공사실적은 현대건설에 1위를 내주는 등 하이테크 계열사 물량 의존도가 과제로 지목된다.
- •시공능력평가 34조8785억원으로 4년 연속 1위, 2위와 격차 두 배
- •2분기 영업이익 2020억원, 전년 대비 71.1% 급증
- •강남권 정비사업 상반기 4위7000억원 단독 수주
- •데이터센터·SMR 등 신사업 파이프라인 확장하나 계열사 물량 의존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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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순위 분석] 삼성물산 굳건한 1위…'34.8조'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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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34조8785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경영평가액이 전체 순위를 견인했다. 건설 경기 한파 속에서도 하이테크 공정과 우량 정비사업 선별 수주로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압도적 경영평가…강남권 '공격 수주'로 존재감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토목건축공사업종에서 34조8785억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했다. 2023년 20조7296억원에서 2024년 31조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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