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CPI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고, 금 가격은 온스당 4408.325달러로 0.85% 올라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688%로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고 2년물은 4.201%로 내려간 반면 30년물은 오히려 상승해 장단기 금리가 엇갈렸다. 달러지수는 99.667로 0.18% 올랐고 달러·원 환율도 1417.01원으로 상승했는데, 중동 지역 긴장과 높은 유가가 인플레이션 하락 기대에도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시장의 관심은 13일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이후 소매판매로 옮겨가며 9월 FOMC의 금리 결정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 •미국 7월 CPI 전년 대비 3.4%(근원 2.5%)로 6월보다 둥화, 시장 예상치 부합
- •금 가격 온스당 4408.325달러로 0.85% 상승, 6월5일 이후 최고 수준
- •달러지수 99.667(+0.18%), 달러·원 환율 1417.01원(+0.33%)으로 강세
-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CPI 발표 후 44%→40%로 하락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유가가 달러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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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채권·달러] CPI 완화에 금값 두 달만에 최고치…달러 중동 불안에 상승
![[뉴욕 금·채권·달러] CPI 완화에 금값 두 달만에 최고치…달러 중동 불안에 상승](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5/20260521-0055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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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금융시장은 예상에 부합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며 자산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 국채 금리는 큰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달러는 오히려 소폭 강세를 보였다. 금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평가에 힘입어 두 달여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달러·원 환율도 달러 강세 흐름을 반영하며 1417원대로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달러지수(DXY)는 전장보다 0.180포인트(0.18%) 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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