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인수가 중국 당국 결정으로 무산된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마누스가 독립 기업 복귀를 공식화하며, 규제 요건 충족을 위해 지난해 12월29일 이후 생성된 일부 이용자 데이터를 이달 말까지 삭제한다고 11일(현지시간) 공지했다. 메타는 지난해 12월 20억달러 이상에 마누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지난 4월 거래 철회를 요구했고, 양사는 5월 운영 분리와 데이터 공유 중단을 완료했다. 마누스는 메타 지분 재매입을 위해 10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검토 중이며 홍콩 증시 상장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텐센트가 최대 주주 등극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마누스, 메타와의 20억달러대 인수 무산 후 독립 기업 복귀 공식화
- •중국 당국이 4월 안보 우려로 메타-마누스 인수 철회 요구, 5월 운영·데이터 분리 완료
- •규제 준수 위해 작년 12월29일 이후 생성 데이터 일부를 이달 말까지 삭제
- •메타 지분 재매입을 위한 10억달러 자금 조달 검토, 홍콩 증시 상장 가능성도 거론
- •텐센트가 마누스 최대 주주 등극을 위한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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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갈라선 마누스, 독자 행보 공식화...사용자 데이터 정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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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결정으로 메타와의 인수 거래를 되돌리고 있는 에이전트 스타트업 마누스(Manus)가 독립 기업으로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메타와의 결별 과정에서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일부 사용자 데이터를 이달 말까지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혀, 양사의 운영·데이터 관계가 사실상 최종 정리 단계에 들어갔음을 보여줬다.마누스는 11일(현지시간) 이용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곧 독립 기업으로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2025년 12월29일 메타가 20억달러(약 2조8000억원)가 넘는 금액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했던 곳으로, 범용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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