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발행주식총수의 19.42%에 달하는 240만8000주를 9월10일까지 주당 5000원에 공개매수해 전량 소각한다. 매수 대금 120억4000만원은 전액 보유 현금으로 충당하며, 지난 1월 오너 배임·횡령 혐의로 거래정지까지 겪은 뒤 하락한 주가를 방어하려는 '밸류업' 조치다. 소각이 완료되면 총 발행주식수는 1240만주에서 999만2000주로 줄고 EPS는 457원에서 568원, BPS는 8278원에서 9068원으로 각각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거래량이 이미 급감한 상황에서 유통주식수까지 줄어들면 장내 매매가 더 제한될 수 있어, 소각 이후 실질적 환금성 확보가 과제로 남는다.
- •발행주식 19.42%(240만8000주) 공개매수·소각, 규모 120억4000만원
- •매수가 5000원,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대비 22.25% 할증
- •소각 후 EPS 457→568원, BPS 8278→9068원으로 상승 전망
- •최대주주 지엘앤코 지분율 33.87%→42.03%로 상승
- •4월 상장 재개 후 거래량 95.5% 급감, 유동성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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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120억 자사주 소각…'밸류업' 승부수
- 1.삼천리자전거, 발행주식총수 19.42%인 보통주 240만8000주를 주당 5000원에 공개매수해 전량 소각, 총 120억4000만원 규모
- 2.매수가는 이사회결의일 전일 종가 대비 22.25% 할증, 3월 상법개정안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맞춰 자본효율성 제고 추진
- 3.소각 완료 시 발행주식수 1240만주→0.99리2000만주로 감소, EPS 457원→568원·BPS 8278원→9068원로 상승
- 4.오너 배임·횝령 혜의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가 전액 변제후 4월 상장 유지 확정, 주가는 4월 7450원에서 7월 3040원까지 하락
왜 중요한가?
오너 리스크로 훼손된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상법상 자사주 소각 의무화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을 얹은 공개매수를 택한 사례로, 유동성 급감 상황에서 일반주주에게 균등한 엑시트 기회를 제공하려는 밸류업 시도다.
언급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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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가 발행주식총수의 19.42%에 달하는 대규모 자기주식 공개매수 및 소각에 나선다. 거래 재개 후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자 120억원의 자체 현금을 투입해 유통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끌어올리는 구조다. 지난 3월 시행된 상법 개정안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발맞춰 자본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자본효율성 개선 '시동'…프리미엄 얹어 주주 달래기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이날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보통주 240만 8000주를 주당 5000원에 공개매수한다. 이사회 결의일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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