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 지난주 약 11억달러가 순유입돼 4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ETF는 5거래일 연속 순유입으로 약 8억5350만달러를 끌어모았고 블랙록 IBIT가 전체의 80% 이상인 6억9370만달러를 차지했으며, 이더리움 ETF도 5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가며 2억4490만달러가 들어왔다. 다만 ETF 거래대금은 오히려 감소해 자금 유입이 시장 전반의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콜드카드 지갑 취약점 사태가 기관 자금 유입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 •美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ETF 주간 순유입 약 11억달러, 4월 이후 최대
- •비트코인 ETF 5일 연속 순유입 8.5억달러…블랙록 IBIT가 80% 이상 차지
- •이더리움 ETF 5주 연속 순유입, 올해 최장 기록
- •ETF 거래대금은 오히려 전주 대비 감소…거래 활성화와는 별개
- •발추나스 애널리스트: 콜드카드 취약점 사태와 자금유입 상관관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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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디지털자산 현물 ETF에 한 주간 11억달러 유입…4월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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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주 약 11억달러가 순유입됐다. 두 상품군 모두 4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다만 ETF 거래대금은 오히려 감소해 자금 유입 회복이 시장 전반의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현지시각) 더블록과 소소밸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약 8억5350만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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