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베스트가 2대 주주로 있는 바이오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이달 18일 코스닥에 상장하지만, 보호예수와 공동목적보유확약으로 인해 투자금 회수는 장기전이 될 전망이다. 인터베스트는 2020년 결성한 2400억원 규모 펀드를 통해 지분 12.2%(601만280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확정 공모가 1만2000원 기준 취득단가 대비 4배의 평가차익을 냈지만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50.4대1에 그치는 등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상장 즉시 유통 가능한 물량은 전체의 3.0%뿐이며, 나머지는 1개월·3개월·1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여기에 인터베스트 보유 지분의 97%가 최대주주 측에 36개월간 의결권을 위임하는 공동목적보유확약에 묶여 있어, 엑시트 성과는 결국 인제니아의 기업가치 제고 여부에 달려 있다.
- •인터베스트 2대 주주 지분(12.2%) 보유, 이달 18일 인제니아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 •확정 공모가 1만2000원은 희망밴드 최하단,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50.4대1로 부진
- •상장 당일 즉시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의 3.0%에 불과, 나머지는 최대 1년까지 단계적 보호예수 해제
- •보유 지분 97%는 36개월간 최대주주 측에 의결권 위임하는 공동목적보유확약 체결
- •인제니아는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 IGT-303 글로벌 임상 2a상 진행 중, 2027년 기술이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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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베스트, 인제니아 회수 시동…보호예수·3년 약정에 '장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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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베스트가 2대 주주로 있는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이달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한다. 상장을 계기로 투자금 회수(엑시트) 구간에 들어서지만 보호예수와 공동목적보유확약 등으로 장기전이 될 전망이다. 상장 초기 주가 흐름 역시 엑시트 전략의 변수로 꼽힌다.인터베스트는 2020년 결성한 2400억원 규모 '인터베스트오픈이노베이션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인제니아 지분 601만2807주(공모 후 12.2%)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이 가운데 235만4270주는 2024년 6월 시리즈B 유상증자에 주당 2.1238달러(약 3000원)로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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