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는 완화됐지만, 비트코인은 5주째 6만2000~6만6000달러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3일 오전 비트코인은 업비트 기준 8960만원, 바이낸스 기준 6만3343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며 24시간 동안 약 2107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50% 아래로 낮아졌다고 보면서도 이번 지표가 비트코인 상승을 이끌 만한 뚜렷한 촉매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포·탐욕 지수는 27점(공포)으로 전날보다 하락해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기준 6만3343달러로 0.28% 하락, 5주 연속 박스권 유지
- •24시간 청산 규모는 비트코인 약 2107만달러, 전체 시장 약 1억6721만달러
- •시장이 반영하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50% 아래로 하락
- •전문가들은 CPI 지표가 인상 우려는 낮췄지만 상승 촉매로는 부족하다고 평가
- •공포·탐욕지수 27점(공포)로 전날 29점 대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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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美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졌지만…비트코인은 5주째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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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의 7월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다. 그러나 시장의 안도감이 비트코인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면서 최근 5주간 지속된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13일 오전 8시17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04% 하락한 8960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28% 내린 6만334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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