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가 향후 2주간 물가 지표가 둔화 흐름을 이어가면 9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히며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동반 하락했다. 3일(현지시각) 10년물 국채금리는 4.768%로, 달러인덱스는 98.713으로 각각 하락했고 금값은 온스당 4477.58달러로 1.96% 급등했다. 엔화도 달러 대비 2% 넘게 오르며 달러 약세를 심화시켰고, 금리선물 시장이 반영하는 9월 인상 확률은 59%에서 48%로 낮아졌다. 시장의 다음 관건은 4일 발표될 8월 비농업 고용과 다음 주 CPI·PPI로, 이 지표들이 금리 동결 기대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 •월러 이사, 물가 둔화 지속 시 9월 FOMC 금리 동결 지지 가능성 시사
- •10년물 국채금리 4.768%, 달러인덱스 98.713으로 동반 하락
- •금값 온스당 4477.58달러(+1.96%), 엔화도 달러 대비 2%대 급등
- •9월 금리 인상 확률 시장 전망치 59%→48%로 하락
- •8월 비농업 고용(4일 발표)과 다음 주 CPI·PPI가 향후 흐름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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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채권·달러] 연준 월러 이사 “물가 둔화 시 9월 동결”…미 국채금리·달러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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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금융시장에서 채권금리와 달러가 동반 하락하고 금값은 2% 안팎 급등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향후 물가 지표가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경우 9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일본은행(BOJ)의 이달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며 엔화까지 급등하면서 달러 약세 압력이 한층 강해졌다. 3일(현지시각) 트레이딩뷰 기준 달러인덱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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