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질촉매 기업 나노가 지난달 80만달러(약 12억원) 규모의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고밀도 탈질·산화 복합촉매를 수주했다. 2027년 공급 예정인 이 제품은 17MW급 가스터빈 온사이트 발전설비에 설치돼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암모니아·탄화수소까지 동시 제거하며, 판매가는 일반 탈질촉매의 4배 수준(단위당 4000만~7000만원)이다. 나노는 국내 친환경 발전소의 가스터빈 HRSG용 SCR 촉매 공급도 추진하고, 외국산 의존도가 높던 석유화학 촉매 시장에서도 국내 대형 고객사 계약을 잇달아 확보했다. AI 데이터센터 자체 발전설비 증가와 환경규제 강화로 고사양 SCR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서 화력발전 중심 사업 구조를 고부가 시장으로 다각화하는 사례다.
-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복합촉매 첫 수주(80만달러, 2027년 공급)…17MW급 가스터빈 발전설비 적용
- •NOx·CO·암모니아·탄화수소 동시 제거 고밀도 복합촉매, 판매가는 일반 탈질촉매의 4배 수준
- •국내 친환경 발전소 가스터빈 HRSG용 SCR 촉매 공급 추진
- •외국산 의존도 높던 석유화학 촉매 시장에서 국내 대형 고객사 계약 확보, 중동 시장 개척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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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데이터센터·가스터빈·석유화학' 촉매 수주…사업 다각화
- 1.탈질촉매 기업 나노,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복합촉매 80만달러 첫 수주…2027년 공급
- 2.17MW급 가스터빈 온사이트 발전설비에 NOx·CO 동시 제거 고밀도 복합촉매 설치
- 3.복합촉매 판매가는 일반 탈질촉매의 4배 수준인 단위당 4,000~7,000만원
- 4.국내 석유화학 공급 계약 확대, 중동 시장 개척도 추진
왜 중요한가?
AI 데이터센터의 자체 발전설비 확산과 환경규제 강화로 고사양 SCR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화력발전 의존 기업이 데이터센터·가스터빈·석유화학으로 매출원을 다변화하는 전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언급 프로젝트
본문 미리보기
탈질촉매 기업 나노가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국내 대형 가스터빈, 석유화학 분야의 촉매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력발전 중심이었던 기존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복합촉매와 일반 산업용 촉매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모습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나노는 지난달 80만달러(약 12억원) 규모의 북미 데이터센터용 고밀도 탈질·산화 복합촉매 수주를 확보했다.2027년 공급 예정인 해당 제품은 미국 터빈 제조사의 17MW급 가스터빈이 적용된 데이터센터 현장(온사이트) 발전설비에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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