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레저(XRPL)가 멀티시그 거래의 승인 절차를 온체인으로 옮기는 '온체인 공동서명'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현재는 거래를 만든 뒤 이메일 등 외부 채널로 서명을 개별 수집해야 해 조정자가 서명을 분실하거나 오프라인 상태가 되면 절차 자체가 실패할 수 있는 '라스트 마일' 문제가 있었다. 새 구조에서는 참여자가 XRP 레저에 직접 '트랜잭션프로포절' 객체를 만들어 거래 내용을 온체인에 영구 저장하고, 각 서명이 제출 즉시 검증·누적돼 별도의 재조립 없이 누구나 완성된 거래를 제출할 수 있다. 이 제안은 배치 거래(XLS-56)나 수수료·준비금 후원 기능과도 상호 보완되도록 설계돼, 기관 수탁이나 기업용 결제처럼 승인 권한이 분산된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멀티시그 승인 절차를 오프체인 조정에서 온체인 '트랜잭션프로포젠' 방식으로 전환하는 제안
- •기존 방식은 이메일 등 외부 채널 의존으로 조정자 부재 시 절차가 실패하는 '라스트 마일' 문제 존재
- •서명이 제출 즉시 온체인에서 검증·누적돼 별도 재조립 없이 거래 완성 가능
- •배치 거래(XLS-56), 수수료·준비금 후원 기능과 상호 보완되도록 설계, 기관·기업 활용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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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레저, 멀티시그 승인 구조 개편…기관 활용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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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 레저(XRPL)가 멀티시그 거래 승인 절차를 온체인으로 옮기는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온체인 공동서명'(On-Chain Cosigner)으로, XRP 레저 표준 저장소에 제출됐다.핵심은 멀티시그 거래의 조율 방식이다. 제안이 개정 절차를 거쳐 채택되면 서명자들은 외부 통신 수단이나 중앙 조정자 없이 XRP 레저 안에서 직접 승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거래를 먼저 만들어 각 권한 보유자에게 수동으로 배포한 뒤, 이메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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