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국제유가 상승에도 1일 7만8000달러대(바이낸스 기준 7만8526달러)를 회복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재충돌하며 WTI가 배럴당 86달러를 넘었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9월 FOMC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지난달 41.4%에서 65.4%로 급등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763%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베선트 재무장관은 유가 상승을 공급 측 충격으로 규정하며 금리 인상 필요성에 선을 그어 연준 내 입장차를 드러냈다. 비트코인은 8월 한 달간 약 6만3000달러에서 7만8000달러대로 올라 월간 상승률 25% 이상을 기록, 2024년 11월 이후 최고 월간 상승률을 보였다.
- •비트코인 바이낸스 기준 7만8526달러, 업비트 10825만원에 거래
- •미국·이란 호르무즈 해협 충돌로 WTI 배럴당 86달러 돌파
- •9월 FOMC 금리인상 확률 65.4%로 급등(전월 41.4%), 10년물 국채금리 4.763%로 3년 만 최고치
- •베선트 재무장관은 유가 상승을 공급 충격으로 규정, 금리인상 필요성에 선 그으며 연준과 온도차
- •8월 한 달간 비트코인 상승률 25% 이상—2024년 11월 이후 최고 월간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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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7만8000달러대 강보합…美 금리 인상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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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에도 7만8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시장의 경계감은 이어지고 있다. 1일 오전 8시24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21% 상승한 10825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43% 오른 7만8526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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