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에서 챗봇관리시스템과 AICC를 운영하는 12년차 박정철 엔지니어는 AI 도입 이후 '구현자'에서 '기획자'로 역할이 바뀌었다.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의 코드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개발 시간을 30~40%, 매뉴얼 작성 시간을 50% 이상 단축했다. 다만 AI가 만든 코드의 예외 처리 누락이나 엣지 케이스는 여전히 사람이 직접 검증해야 하며, 신세계I&C는 AI 도구 보급보다 직원의 업무 방식 변화에 AX 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가 정착될수록 여러 도구를 적재적소에 조합해 업무 구조를 설계하는 역량이 개발자에게 중요해질 전망이다.
- •신세계I&C 박정철 엔지니어, AI 도입 후 코드 작성보다 기획·검토 업무 비중 확대
- •자체 AI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로 개발 시간 30~40%, 매뉴얼 작성 시간 50% 이상 단축
- •AI가 작성한 코드의 예외 처리 누락·엣지 케이스는 여전히 개발자가 직접 검증
- •신세계I&C, AI 도구 보급보다 직원의 업무 방식 변화에 AX 전략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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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일의 재편]② 구현자에서 기획자로 바뀐 신세계I&C 개발자
- 1.신세계I&C 개발자, AI 도입 후 배포 외 대부분 단계를 AI가 맡으면서 '구현자'에서 '기획자'로 역할 이동
- 2.자체 개발 AI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 활용, 코드 어시스턴트로 개발시간 30~40%·매뉴얼 작성시간 50% 이상 단축
- 3.익숙하지 않은 개발언어도 AI 설명·코드 초안으로 다룰 수 있게 되며 담당 업무 범위 확대
- 4.AI가 예외처리 누락·사내 규칙 미준수 오류를 내는 경우가 있어 최종 검증은 여전히 개발자 몫
왜 중요한가?
신세계I&C 사례는 AI 도입이 개발자를 대체하기보다 코드 작성에서 기획·검증 중심으로 업무 성격을 재편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여러 AI 도구를 업무 단계별로 조합해 활용하는 역량이 새로운 핵심 스킬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언급 프로젝트
본문 미리보기
인공지능(AI) 시대에 재편되는 일자리의 양상을 짚어보고 기업과 개인의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신세계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 신세계I&C에서 챗봇관리시스템과 AI컨택센터(AICC)를 운영하는 12년 차 박정철 SM본부 엔지니어는 자신을 '정해진 것을 구현하는 사람'이라고 여겼다.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코드를 분석·작성하며, 테스트하고 매뉴얼과 개발 보고서까지 일일이 만드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하지만 AI 도입 뒤 달라졌다. 배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단계를 AI가 맡으면서 박 엔지니어는 이제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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